진료 과목

울산하트내과의원에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염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

예방접종이란 전염성 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미생물의 병원성을 죽이거나 약하게 하여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개 소아 때 예방접종을 시행하지만 지속적인 예방 효과를 위하여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경우, 소아에서 보다는 성인에서 예방 효과가 더 클 경우, 특정 전염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군에서는 성인 예방접종을 시행합니다.

예방접종

폐렴구균 백신
폐렴구균에 의한 질병인 폐렴, 급성 중이염 등의 감염을 예방합니다. 폐렴구균 폐렴수막염 등 침습성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성인에서 폐렴구균 질환 중 가장 흔하며, 지역사회 획득 폐렴 원인의 약 29~36% 바로 폐렴구균입니다. 모든 영·유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 폐렴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만 2세 이상 소아·청소년 및 성인에게 접종이 권장됩니다.
대상포진 백신
대상포진은 수두로부터 시작됩니다. 수두에 감염된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는 피부를 통해 중앙 신경절까지 침범해 잠복해 있게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 발진과 수포 가려움증, 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신경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의 유일한 예방백신은 “조스타박스”는 2007년 미국에서 60세 이상 성인에게 대상포진 예방용으로 승인을 받은 백신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에 도입되어 50세 이상에게 접종이 허가되어 접종되고 있습니다.
독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이나 소아,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이 잘 생길 수 있으므로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울러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야 합니다. 독감의 예방 접종은 독감이 유행하기 2개월 전에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항원성과 일치하는 것을 접종해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 6개월 이상 소아, 만성 심폐질환, 당뇨병, 신부전, 면역억제요법 환자 등은 반드시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간염
B형간염을 예방하는 접종입니다. B형간염에 걸리면 나중에 간암으로 넘어갈 수 있으므로 B형 간염 접종은 암을 예방하는 백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3번을 접종하면 95%정도에서 항체가 생기고 일단 항체가 생기면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거의 다 예방이 됩니다. 항체가 생기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재접종을 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이라고 불리는 자궁경부암백신은 L1 단백질에 기초를 한 실제 바이러스와 거의 흡사한 바이러스양 입자를 이용해서 인체에 면역을 갖게 하는 것으로서 약독화 바이러스백신과 다르게 해로운 바이러스 유전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안전한것이 특징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 경부암 발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HPV16형과 18형의 감염을 예방하며, 이와 계통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10가지 HPV 유형에 대한 추가적인 예방 효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권고안

나이(년)
예방접종 19~39세 27~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
독감 2회 접종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1회 접종 후 10년마다 10년 마다
자궁경부암 3회 접종
대상포진 1회 접종
폐렴구균 1회 혹은 2회 접종 1회 접종
B형 간염 3회 접종
A형 간염 2회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