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과목

섭취는 줄이고 소모는 늘리면서
깨어진 균형을 바로 잡아가는 과정이 비만치료의 목적입니다.

식이 조절을 위한 안전한 약물과 인지행동요법에 기반한 심리적 기법을 병행하여 체중 조절을 돕고 있습니다.

소화 기능인 비장과 배설 기능인 신장의 기능저하 비만은 과도한 칼로리 섭취나 에너지 소비의 감소 혹은 양자 간의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기인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보기 좋지 않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치명적인 여러 질병들 (암, 당뇨, 고지혈증, 불임 등)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만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합니다.

비만이 발생하는 원인

유전
비만의 발생 원인 중 유전의 영향은 매우 높습니다. 물론 환경적인 면도 영향을 끼치지만 부모 모두 비만일 경우 자녀가 비만일 확률이 50% 이상이며 한쪽이 비만인 경우 약 25% 정도 비만 확률이 있습니다.
운동부족
운동 부족은 비만 발생의 주요 원인이며, 운동 부족은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지방의 합성을 촉진하며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식욕 증가, 체지방 합성을 촉진합니다.
식생활습관
비만의 원인을 가장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보다 높아 체내의 잉여 에너지로 인한 비만이 올 수 있습니다. 비만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으면 또한 과식, 폭식, 고칼로리의 간식, 불규칙한 식사시간, 기름진 식사 등의 잘못된 식습관도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신경, 내분비학적 원인
사람의 대뇌 밑에는 포만감과 공복을 조절하는 포만 중추, 섭식 중추가 있는데, 비만인의 경우 섭식 중추의 기능이 항진되어 있습니다. 포만중추의 작용은 식후 20분이 지나서 분비되므로 식사시간을 20분 정도 천천히 갖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에 의한 비만
에스트로겐, 경구피임약, 항우울제 등은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 경제 심리적요인
무분별한 음식 섭취를 통한 감정 해소 방법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반항적 태도, 완고함, 노출증에 대한 기피 등의 까다로운 성격구조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기 전에 자신의 감정 상태를 미리 체크하는 것도 폭식, 과식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비만예방법


올바른 식사습관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금연,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