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하검사란 환자의 가슴에 심전도 전극을 부착한후 트레드밀 기기 위에서 운동하도록 하여 혈압, 심장박동수 및 심전도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로, 협심증과 부정맥을 진단하고 환자의 운동능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
각종 판막질환에서 일반 심장초음파
소견에 비하여 증상이 심한 경우
일반 내과 검사에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운동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평소 마라톤 등의 운동을 많이 하는
분이 심장기능 및 운동능력 평가를
원하는 경우
운동부하검사 방법
검사는 운동을 하면서 심장의 활동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가슴에 심전도를 붙이고 팔에는 혈압계를 달고 벨트위를 달리는 운동부하검사를 진행합니다.
3분 간격으로 벨트가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경사가 급해져서 시간이 흐를수록 빨리 힘차게 뛰어야하며, 심장병을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판정하고 운동처방을 내리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보통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며 운동 중 및 회복기 동안 심박동, 혈압, 심전도를 측정합니다.
자신의 최대한계까지 운동하지 않고 중도에 그만 둘 경우 정확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히 검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여야 합니다.